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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국내 여행

[경주여행] 2017-10-05 ~ 2017-10-07 다커서 가는 수학여행

by 뽀도 2018. 7. 12.

여행 일정 


10/05


경주역 -> 성동시장(점심) -> 숙소(짐풀기) -> 불국사 -> 석굴암(버스없어서 못감 ㅠㅠ) -> 저녁(라면 + 맥주) 


10/06

경주 버스터미널  -> 경주 시티투어 -> 동궁과 월지 -> 첨성대 -> 대릉원 -> 숙소  


10/07

국립 경주 박물관 -> 전기 스쿠터 대여 -> 경주역 -> 서울 




< 10 / 05 >


한번도 경주에 안가본 으네를 위해 우리는 경주에 여행을 가기로 했다.



경주역 도착!

경주에는 신경주역, 경주역 나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의 이동 루트를 잘 생각해서 어느역을 가야할지 골라야 한다.


경주역에 도착하자마자 주린배를 붙잡고 성동시장에서 한끼 뚝딱 했다.

밥을 먹고 숙소에 짐을 풀러 숙소는 국립경주박물관 앞에 한옥 게스트하우스를 잡았다.

숙소에 짐을 풀고 불국사로 향했다. 

불국사를 갈때는 국립 경주박물관 앞에서 버스를 타고 갔다.

(이때는 몰랐다 그날 차가 이렇게 막힐줄..)



[불국사 - 대웅전]



경주를 여행할때 "스마트 투어 가이드" 어플을 사용하여 들으면서 여행다녔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to.smarttour&hl=ko

이 어플을 사용하여 들으면서 여행하면 해당 여행스팟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듣기 좋다.




나 왜 저러고 있지.. 


불국사에서 석굴암에 가려했는데, 석굴암행 버스가 끊겼고 ㅠㅠ 

걸어가자니 약 두시간이나 걸리기 때문에 포기했다..



석굴암을 포기하고 경주 시내로 가려는데 세상에 그때가 마침 추석연휴때라 사람들이 많아서

불국사 버스정류장은 그야 말로 아비규환!! 운좋게 버스에 앉아서 시내로 돌아가는데

6시쯤 버스에 탔는데 도착까지 시내 도착까지 2시간은 걸린거같다..


시내에 도착하니 근처 가게마다 사람도 많고 딱히 먹을것도 없어서

컵라면에 맥주사서 게하로 돌아가서 먹고 잤다.




< 10 / 06 >

경주 시티 투어 하는날!

내가 경주에 대해 설명하는것보다 전문 가이드님의 도움을 받고 버스타고 돌아다니는게 좋다고 생각되어 우리는 경주 시티 투어 예약을 했다.


http://www.cmtour.co.kr/tour/?r=home&c=2/33


우리가 했던건 동해안 투어로 코스는 아래와 같다.

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경주의 바다를 볼 수 있다.




[문무대왕릉]


여기는 문무대왕릉 앞 바다, 날이 흐려서 비도 왔는데 시원하고 좋았다.





[골굴사]


출처 : http://boomup.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20/2011102000912.html

구글에서 검색해서 찾아온 이미지.


골굴사 관광할때 비가 잔잔히 왔었다. 그 덕분에 마애여래불 보러 가다가 미끄러져서 진짜 놀랬다.

바위에 머리도 많이 부딪히고 ㅋㅋ..


[흥덕대왕릉]


흥덕대왕릉도 사진찍은게 날라가서 ㅠㅠ 구글에서 찾은 사진 대신 첨부합니다.

출처 : https://t1.daumcdn.net/cfile/blog/2552C13E552D023709


우리가 갔을때는 한수원이 쉬는날이라 대신 흥덕왕릉에 다녀왔다. 

흥덕대왕릉 사진도 내가 찍은것보다 구글에서 찾은게 더 멋있어서...

첨부합니다.. 




[감은사지]




감은사지도 "감은사"라는 절은 없고 절이있던 지역이라서 감은사지 라던데 

없어져서 너무 아쉽다. 


투어가 끝나고 터미널에서 내려 첨성대를 들려 이따 동궁과 월지에 가기 위해 표를 미리 사두었다.

밤에 보는 동굴과 월지가 멋있기 때문에 표를 미리 사지 않으면 야간 입장때 줄을 한참 서야 한다. 




[첨성대]



경주 수학 여행의 꽃 첨성대 ㅋㅋ

역시 경주 왔으면 첨성대는 꼭 봐야한다.

첨성대를 보고 미리 사둔 표를 가지고 동궁과 월지로 향했다.


[동궁과 월지]



저 물에 반사된 건물이 너무 거울 같이 이뻐서 멋있었다.

역시 유명한 이유가 있다.

동궁과 월지는 예전에는 안압지라고 불렸는데 왜 명칭이 바뀌었는지는 위키를 첨부하겠다



오! 그래서 바뀌었군!!


동궁과 월지를 구경 후 우리는 관광을 마치고 숙소에서 편히 쉬었다.


< 10 / 07 >


경주 관광 마지막날! 우리는 숙소 바로앞인 국립경주박물관에서 경주의 역사와 유물들에 대해 관람하였다.


경주 박물관 관람 후 우리는 박물관에서 부터 첨성대까지 걸으면서 요즘 핫한 첨성대 옆 핑크뮬리 구경을 하였다. 그리고 근처에서 냉면먹고 전동 스쿠터 대여해서 황룡사지까지 질주했다.







날이 너무 좋고 경치가 좋아서 황룡사지까지 다녀오는게 너무 재밌었다.

황룡사지보고 스쿠터 반납하고 서울로 올라오면서

경주 여행 알차게 한거 같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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