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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국내 여행

[강원도-영월] 2018 08 18 ~ 2018 08 19 계곡 여행

by 뽀도 2018. 8. 20.

원래 계곡을 좋아하지 않는 나인데, 지난주에 친구들이랑 강원도 영월에 있는 엄둔 계곡에 다녀왔다.


철산역에서 자동차 렌트하고 9시 반쯤 계곡으로 출발하여  1시쯤에 강원도 신림쪽 황둔마을에 도착했다.


거기서 간단히 두부전골을 먹었다. 급하게 먹느라 사진을 못찍어서 너무 아쉽다 ㅋㅋ


밥을 먹고 예약한 숙소에 도착했다.

생각해보니까 짐푸느라고 숙소 사진도 안찍었네..


숙소는 강원도 영월에있는 엄둔계곡 근처 엄둔벨리! 우리가 4인이라 원룸방 빌렸는데 4명이서 쉬기 딱 좋은 크기였다. 

 => http://www.엄둔밸리.com/




도착하자마자 옷갈아입고 수박썰어서 계곡으로 고고!!





ㅋㅋ 매점에서 사온 맥주랑 음료 시원하게 계곡에 넣어주고 




보기만해도 시원하다 ㅋㅋ



물놀이를 시작하였다.



제목 - 덩그라니


사진 더 많이 찍고 싶었는데 물속에서 노느라 정신팔려서 ㅋㅋ 많이 못찍었다. 

라이언볼가지고 네명이서 물속에서 배구했는데 진짜 엉망 진창......ㅋㅋㅋㅋㅋㅋ





우리의 물놀이는 ㅋㅋ 내가 넘어져서 손바닥 까질때까지 계속되었다.

ㅋㅋ 내가 넘어지자 마자 애들이 기다렸다는듯 "자 가자!! 가서 씻자 ㅋㅋㅋㅋ" 하여 다 같이 씻고 바베큐를 시작하였다.  






크 영롱한 닭꼬치와 삼겹살, 목살, 소세지 그리고 김치 

저 김치가 진짜 핵 꿀 맛이었다.

구운 김치는 역시 고기기름에 굽는게 최고다. 




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를 밥상으로 불러준 상처.

(저때 옆에서 보던 꼬마가 나한테 아야해또?? 라고 물어봐줘서 너무너무너무 귀여웠는데, 이 꼬마의 정체는 나중에 밝혀진다.)


밥 맛있게 먹고 준비해온 후식 "치즈케잌"을 가져와서 먹으려는데

뒤에 앉아있던 꼬마가 나한테 아야해또? 라고 물어봐준 꼬마였다.

그래서 귀엽기도 하고 고맙기도해서 준비해온 케이크를 같이 나눠 먹었다.



ㅋㅋㅋ 아야해또? 애기 ㅋㅋ

이 애기는 알고 보니 펜션 사장님네 아이였다.

(사장님께서 애기얼굴 나와도 괜찮다고 하셔서...... 혹시 문제되면 바로 지우겠습니다.)



먹고 노느라 더 찍은 사진이 없는데,  이번 계곡 여행은 시원하고 배부르고 음식 맛있고

정말 재밌는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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