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2018/11/20)
아침은 든든하게 이치란 라면으로 시작!
시부야역 이치란 라면은 칸막이가 되어있어 홀로 맛난 라면을 즐길 수 있게 되어있다.
주문하고 기다리는중 두근 두근 두근 호 (><) //
기본 라면에 파추가 + 차슈 추가
두근 두근 두근 호
차슈는 면에 싸서 한입 크게 먹어줘야 제 맛 -_- b
한그릇 뚝 딱하고 오늘 여행의 목적지인 다이칸야마의 츠타야 서점으로 향했다.
서점 앞에서 한컷 사진 기울었는데.. 보정하기 귀찮다......
ㅠㅠㅠ 서점은 1관,2관,3관으로 구성 되어있고 통유리 건물이라 아름다웠다.
서점에서 발견한 대졸귀책!
결국 샀다.
서점 안에서 한 컷!
서점 구경 다하고 메구로 강변으로 걸어가는길에 화창한 하늘 ~
화장한 하늘 2 하늘 진짜 이뻤다.
이번 여행하면서 느낀건 하늘이 진짜 이뻤다.
ㅋㅋㅋ 걸어가는길에 몰카 당함
그리고 도착한 메구로 강변~!
봄에 여기오면 벚꽃이 피어서 이쁘다던데
봄의 강변도 궁금하다.
바로 이쪽으로 쭉 - 벚꽃이라던데
정말 이쁠것 같다.
두번째 목적지인 블루보틀 도착
한국에 들어온다 했는데 들어와도 못갈꺼같아서 일본에서 미리갔다.
자리잡고 커피2잔과 와플을 시켰다.
와플은 그냥 ... 와플맛인데 커피가 은은하니 맛있었다.
커피향이 좋아서 집에서 내려마시려고 커피콩을 샀다.
여기서 오후 내내 놀다 저녁에 이케부쿠로에서 일하는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잠깐 쉬러 숙소로 향했다.
그리고 일이 끝난 친구를 만난 근처 이자카야로 갔다.
친구가 추천해서 먹어본 메뉴들
하나같이 JMT이라 말없이 안주만 먹었다.........
지금 봐도 저 꼬치는 또먹고싶넹
다음날 출근해야하는 친구를 먼저 보내고 근처 선샤인 시티에 구경갔더니
크리스마스 트리가 전시 되어있어서 한 컷 찍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숙소 앞에있는 교자집에서 교자 1인분 ,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 2캔 사서 숙소로 돌아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교자 1인분 산거 후회하면서 다먹고
꿀잠잤다....
일본 셋째날 여행 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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