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 인왕산
총 인원 : 4명
멤버 : 백모씨, 조모씨, 오모씨, 최모씨
모임 시간 - 오전 8시 00
준비물 - 생수, 손수건, 초코렛
날짜 - 2021/07/31
총 등산 시간 - 약 2시간 반?? (정상에서 한참 쉬다가 내려감)
3호선 경복궁역 1번출구에서 아침 8시까지 만났다.
지나번에 아차산갔을때 너무 더워서 죽을뻔했기때문에 오늘은 이른 아침에 만났다.
하지만 언제 만나도 지각자는 존재하지.. 조모씨가 자기 늦을것같다고 카톡이와서 근처 김밥천국에서
가볍게 김밥이랑 스페셜세트 먹고 출발했다.
지난번에는 등산하다가 배가 넘 고팠기때문에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인왕산 정상으로 출발했다.
성곽길을 걷고 싶었기 때문에 "단군성전"을 지나 "인왕산 입구"로 걸어갔다.
인왕산 입구가 참 이뻤는데 벌써 지쳐서 사진이 ^^..
인왕산입구를 출발해서 걸으면 왼쪽으로 성곽이 보인다.
성곽 따라 쭈욱 올라가면 진짜 등산로가 시작된다.
올라가느라 지쳐서 등산로 입구 사진을 못찍었는데, 처음 도착하자마자 계단이 우리를 반겨준다.
계단을 다 오르고 나면 아래와 같은 길이 쭈욱~~ 이어진다.
서울이 한눈에 보이는 풍경!! 진짜 뷰가 시원했다.
정상까지 올라가는길에 돌길이 있는데 돌길은 양손을 써서 올라가야해서 ㅠㅠ 사진을 못찍었다.
그래도 올라가는 재미가 있는 길이었다.
마침내 도착한 인왕산 정상! 날이 더워서 그런가 사람은 별로 없었다.
정상에서 사진찍고 풍경 좀 보고, 쉴만큼 쉬고 하산했다.
여름이고 더우니까 체력을 회복할만큼 회복하고 하산하는것이 중요하다.
올라가는길은 멀고 힘들었는데, 내려가는길은 진짜 쉽고 빠르다.
신나고 빠른 족발먹으러가는길......하산길
하산후 경복궁역으로 다시 돌아와서
"할매집"에 갔다. 원래는 감자탕 먹으러간건데
사장님이 네명이니까 족발 2인, 감자탕 2인 먹으라해서 먹었는데
족발 정말 맛있다
역시 족발로 미쉐린 받은집!!!!!
그리고 헤어지면서 우리 넘 더우니 8월에는 만나지 말자 하고 헤어졌다.
제발 다음산은 시원해지면 그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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