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썸머 입에서 입냄새가 꽤 나서 날 풀리면 병원에 데려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날씨가 좋아져서 유모차 태워서 바로 병원에 갔다.
최대한 탑승감을 좋게하려고 그가 좋아하는 담요를 깔아줬지만 병원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더욱 크게 야옹거린다.
병원 도착후 썸머 입냄새를 맡아본 의사 선생님이 만약에 신장이나 간이 안 좋으면 홍어냄새가 나는데, 이 정도 냄새면 별거 아닌 거 같고 결정적으로 잇몸이 부었다고 하셨다.
발치하거나 크게 문제가 있는 정도는 아니고 스케일링을 하면 할수있지만 작년에 받은 상태라 굳이 받을 필요는 없다고 하셨다.
스케일링 한번하면 관리만 잘하면 5년도 간다고 하셨다.
그래서 간단히 진료비만 받고 양치 잘하기로 하고 끝났다.
별거 아니라 다행인데, 대체 왜 갑자기 입냄새가 나기 시작했을까 곱씹어보니, 한동안 안 먹던 츄르를 썸머가 먹기 시작한 후부터
입에서 냄새나기 시작한거 같다.
츄르를 안줄수도 없고, 거참
양치하기 훈련을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