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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따라산따라(산행)

[산따라맛따라] 아차산 - 용마산

by 뽀도 2021. 5. 16.

 

[산따라, 맛따라] 제 1회 등산 아차산 - 용마산


산 - 아차산 - 용마산 

총 인원 - 4명

멤버 - 백모씨, 김모씨, 이모씨, 유모씨

모임 시간 - 오전 11시 

준비물 - 김밥 4줄, 물티슈, 생수

날짜 - 2021/05/05

총 등산 시간 - 1시간 58분 (등산부터 하산까지)


정기 모임 표지

 

 

 

 

 

아차산역 2번출구에서 만나서 산에 가시는 어르신들 뒤를 따라 아차산 등반을 시작했다.

우리가 등산했던 코스는 아래와 같다. 

 

 

1. 아차산역 2번출구 -> 만남의광장

 - 만남의 광장까지 가는길부터가 오르막이라 사실 그때부터 힘들었다.

 

2. 만남의 광장 -> 낙타고개

 - 본격적인 산행의 시작, 경사가 높은건 아닌데 당일 아침까지 비가와서 그런가 너무 습하고 더웠다.

 - 중간에서 마이쭈 하나 먹었는데 안먹었으면 정말 힘들뻔했다.

 

산에서본 풍경, 시원하고 좋다

 

3. 낙타고개 -> 아차산 제3보루 

 - 원래는 고구려정찍고 가려고 했는데 초행이라 길을 몰라 자연스럽게 패스했다.

 - 지나던 아저씨한테 정상까지 가려면 어떻게가요??라고 물어서 길을 찾아 갔다.

 

뒷 모습이 귀여운 산악회 멤버들

 

4. 아차산 제3 보루 (아차산 정상)

 - 정상석이 없어서 너무...횡하고 진짜 아무것도 없어서 등산한 기분이 아니었다.

 - 그래서 이왕 온거 용마산까지 가보자!! 하고 저멀리 용마산까지 출발했다. 

 

5. 아차산 정상 -> 용마산 정상

 - 아차산 정상에서 봤을때 저 멀리 계단이 보였었다. 저 계단이 용마산가는길은 아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용마산 정상가는 길이었다.

 - 가는길에 준비한 김밥 4줄 먹었다. 역시 체력 떨어질때쯤 먹으니까 회복도 되고 용마산 가는 길에 활력이 되주었다.

 

 

6. 용마산 정상

용마산 정상에서

- 용마산 정상석과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야한다.

- 줄서고나서 찍은 사진

- 정상석 뒤에 아이스크림 파는데 하나 사먹을껄.. 아쉽다. 

 

 

7. 하산 

하산길에 옹기 종기
하산후 시간 체크

 

- 약 2시간정도 걸린 우리의 첫 등산은 이렇게 끝이 났다.

- 용마산쪽으로 하산한 후에 우리는 다시 아차산까지 걸었다. 

- 목적지인 아차산 할아버지 손두부에 가야했기 때문이다!!

 

8. 용마산 -> 아차산 원조 할아버지 손두부

 - 약 40분정도? 걸어갔다. 가는길에 날이 너~~무 좋고 더워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마셨는데 안마셨으면 정말 거기까지 못 걸었을것이다.

- 도착했더니 또 줄이 길어서 약 40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해서 먹었다.

- 두부 1모, 순두부 1개 콩국수2개, 막걸리 3병 시켜서 먹었는데 진짜 두부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서 기다린것 하나도 안아깝고 좋았다.

 

두부랑 순두부

 

아차산 원조 할아버지 손두부

 

 

 

이번 산행 총평

 

- 산 난이도 : ☆☆

- 시간 : 약 2시간 

 

이번 맛행 총평

- 맛 : ☆☆☆☆☆

 

한마디 : 이 두부 먹으러 아차산에 자주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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