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 단편선 - 그림자 없는 상자, 쓰여진 문장속에 구원이 없다면 사람들이 왜 단편선 단편선 하는지 알겠다. 잔잔하고 여운이 깊게 남는 스토리와 연출이었다. 먼저 각 테마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하고 소감을 쓰겠다. 테마 이름이 기니까 아래처럼 줄여서 작성하겠다. 그림자 없는 상자 : 그없상 쓰여진 문장 속에 구원이 없다면 : 문장 1. 그림자 없는 상자 (단편선 - 강남) 이 테마를 진행하는 우리는 설명의 '누나'다. 동생 시현이를 만나러 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체감상 장치는 많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이해할 충분한 시간도 준다. 이 테마를 체험하는 사람은 장치와 테마를 풀면서 스토리 라인을 음미 했으면 좋겠다. 비유를 하자면 입안의 사탕처럼, 아주 천천히 천천히 단맛을 느끼면 어느덧 테마가 끝나있다. 그리고 약간의 스포를 하자면 나는 이 '그없상' 플레이를 .. 2024. 8. 31. [방탈출] 제로월드 블랙 <ZERO> 종종 같이 방탈출 하러 다니는 친구가 "제로월드 블랙" 진짜 재밌다고, 쫄보도 할 수 있다고 대신에 쫌 비싸다고근데 진짜 재밌다고 이야기를 한창 하길래 방탈출 뭐 얼마나 비싸?? 하고 찾아봤더니 기존 방탈출보다는 훨씬 비싸고 스케일도 커 보였다. 2시간에 24만 원 고정비용이라 나 포함 친구 4명 모아서 각 6만 원씩 착출 해서 다녀왔다 ㅋㅋ 😂 멤버 구성은 탱1 : 겁 없음, 용감함, 무서운 거 엄청 즐김, 문제 잘 품 😉탱2 : 겁 없음, 호기심도 없음, 문제도 자기 차례 오면 잘 품 🤨쫄 1 : 겁 많음, 호기심 많음, 공포영화 보면 나서다가 먼저 죽는... 스타일 (나) 🙄쫄 2 : 겁 많음. 여기서 제일 심약자 😟 이렇게 4명이서 다녀왔고, 의외로 구성이 잘되어있어서 겨우.. 2024. 8. 26. [크라임씬] 코가사 살인사건 아주 머언 옛날 "코가 학원 살인사건"을 플레이하면서 언젠가 꼭 5명을 모아서 코가사 살인사건을 하리라! 마음 먹었었는데, 드디어 5명이 되어서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다. 스토리 요약 >> 인적이 드문 코가사, 어느날 코가사의 주지 스님인 김주지 스님이 실족사 되어 발견되었는데현장을 살펴본 탐정 이은호는 주지스님이 살해 됐다고 생각이 들어 코가사에 모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범인을 찾기로 한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 ep1인 코가학원 살인 사건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하니까 꼭 순서를 지켜서 할 필요는 없고, 예약 가능한 테마를 예약하면된다. ◈ 내친구들 얼굴은 소중하니까 ㅋㅋ 가렸고, 재밌는 점은 절을 테마로 한 크라임씬이라 스님역을 받으면 대머리 가발을써야한다.....ㅎㅎ ◈ 다음.. 2024. 3. 4. [방탈출] 강남/엑스케이프/수취인초대 친구들 가끔 만나고 사람수 적당하면 꼭 하는게 있는데 그게 바로 방탈출이다.마침 강남에서 만나기로 했고 인원도 5명이서 만나는거라 저정도면 탈출하겠지??했는데 결과만 말하자면 탈출 못했다..😂 활동성 진짜 많고, 짧은 치마 입으면 하기엔 힘들것같다;경험상 최적의 멤버 구성은 쫄보1명,탱커 1명,지능캐 2명정도 해서 4명이 가면 적당할꺼같다. 체감 난이도 : ★★★★ 재미 : ★★★★몰입감 : ★★★★★활동성 : ★★★★★ ㅠㅠ 2023. 2. 27. [크라임씬] (10/02) 코가 학원 살인사건 난이도 : ★★★재미 : ★★★★★몰입감 : ★★★★ 10월 생일 모임이 있어서 뭐하지! 하고 고민하다가 방탈출 말고 크라임씬 해보자 싶어서 선택한 크라임씬 코가학원 살인사건! 합정 - 코티지가든에는 2가지 테마가 있는데 이 나이 먹고 언제 다시 교복 입어 보나 싶어서 선택하였다. 스토리도 재밌고, 몰입이 가능하게 스태프님이 한명 한명 불러서 캐릭터에 대한 코칭겸 설명도 해주신다. 코티지가든 홈피에서 제공하는 관련 만화 ↓ http://cottagegarden.kr/cartoon 그리고 플레이 기념 사진 ! 재밌어서 다음엔 코티지가든에서 제공하는 '코가사 살인사건'도 플레이 하기로했다. 다음엔 탐정까지 5명 맞춰서 가야지!! 2022. 10. 3. [방탈출] 아마존의 잃어버린 도시 체감 난이도 : ★★★★ 재미 : ★★★몰입감 : ★★★★ 맵이 커서 해야할일도 많고, 아마존인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잘해야 탈출 가능하다. 테마 자체는 재밌었고 몸을 진짜 많이 쓴다. 구글링해서 찾은 이미지를 봐도 알수있듯이 내부가 약간 어두우니까 주위를 잘 두리번 두리번거리면서 다녀야한다. 서이룸 테마는 언제가도 실망이없고 짜임새가 있다. 뭐랄까.... 스토리에 몰입감을 잘주는 테마와 문제라고 해야할까!!만약 다음에 또 방탈출을 간다면 서이룸으로 갈 것 이다. 같이 간사람 : 서울토박이, 홍막, 피주먹 2022. 6. 1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