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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집사일기6

[집사 일기] 썸머 건강검진-2 2년 마다 한번씩 썸머 건강검진을 하리라 결심했기에 동네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2022/07/21 13:00 예약이라 전날 00:00부터 12시간 금식을 시작했는데, 새벽에 밥달라구 우는게 너무 애처러워서 한입 줄뻔했지만 꾹 참고 13:00에 병원 도착. 도착후 접수하고 등에 마취 주사 놓고, 선생님이 애기는 안에서 재울께요~ 하고 데리고 들어가셨다. 이따 깨서 회복되면 데릴러 오기로 하고 돌아와서 썸머를 기다렸다. "딩동 썸머가 무사히 마취에서 깨고 회복중입니다." 라고 문자가 와서 병원에서 검사 결과 듣고 데리고 집에왔다. 집에오는길에 근처 애완동물 용품점 들러서 새로운 낚시대도 사고 공도샀다. 건강검진 받느라 수고했으니까 상으로 사줬다. 집으로 돌아와 썸머를 유모차에서 꺼내줬더니 비틀 비틀.. 2022. 7. 22.
[집사일기] 썸머 건강검진편 [2020/08/22] 썸머가 우리집에 온지 약 1년이 지났다. 썸머가 작년 12월쯤 아팠던 적도 있고 같이 산지 1년 정도 지났기 때문에 건강검진 받기로 결심! 이번주 화요일에 전화를 걸어 토요일 건강검진 하기로 예약을 잡았다. 평소에는 케이지에서 잘만 노는데 오늘은 어디 가는 낌새를 느꼈나 들어 가기 싫어 해서 케이지에 힘들게 넣어서 병원으로 모셔갔다. 데스크에 접수를 하고 담당쌤 만나기전에 고양이 대기실에 애를 풀어 놓고 대기를 했다. 해가 잘 드는 창가에 앉아있는데 넘 넘 이뻐서 사진을 몇개를 찍고 있던 중 담당쌤이 썸머를 불러서 진료실로 들어갔다. 어떤 건강검진을 받고 싶은지 선생님과 상의 후에 검진을 받았는데 썸머는 작년에 폐랑 심장쪽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한번 들었던 적이 있어서 폐,심장.. 2020. 8. 22.
[집사일기] 케이 펫 페어 [2020/01/18] 1. 뽀시래기 사막화 방지 매트 - 가격 : 19000원 - 특대형 2. 네츄럴코어 키튼 사료 + 5. 네츄럴코어 습식 캔 - 가격 : 7000원 - 좋았던게 사료를 400g씩 소분해서 판매함 - 참치캔 1연어캔 1 치킨캔 2 샀는데 치킨캔 한개는 친구줌ㅋ - 서비스로 습식 간식 받았는데 잘먹음 ㅎㅎ 3. 디저트 사탕 - 가격 : 3개 5000원 - 용도 : 썸머 간식 - 벽에 붙여 놓고 먹이면됌ㅋ 잘먹음 4. 동원 사료 - 가격 : 25500 - 1.5키로짜리 3개랑 모이스쳐 습식사료하나 - 1.5 키로 8000원, 모이스쳐 습식사료 1개 1500원, 팻밀크는 서비스! 6. 심콩캣 버그스틱 - 가격 : 4개 10000원 - 두 개는 친구 줌, 두 개 가지고 놀아주는데 엄청 잘놈!.. 2020. 1. 19.
[집사일기] 중성화 수술 후기2 [2019/12/20]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한다고 적은 후 지옥 같은 시간이 지났다. 우리 고양이는 수술 중 폐를 다쳤고 폐에서 출혈이 발생하여 죽음의 위기를 견뎌내고 우리의 품으로 돌아왔다. 수술한 병원에서는 처음에는 우리 장비가 최신이라 그럴 리가 없는데 혹시 전조증상이 있었냐고 물어봤었고, 우리는 그런 것은 없었고 아침까지 건강했다고 대답했다. 그 병원에서는 의아해하면서 냥이를 퇴원시켜줬고 새벽에 애 호흡이 줄어들지 않으면 가라고 24시 동물 병원을 안내해주었다. 냥이의 호흡이 줄어들지 않아 우리는 새벽에 응급환자로 고양이를 입원시켰다. 그때 의사선생님이 아이가 어쩌면... 잘못될 수도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해서 정말 지옥 같은 주말을 보냈고 아이는 일주일간 입원치료 덕분에 잘 회복하여 현.. 2019. 12. 20.
[집사일기] 중성화 수술 후기 1 [2019/12/06] 오늘은 우리 고양이 중성화 수술 하는날이다. 원래 아침밥을 먹어야 하는 시간에 아침이 안나오니 애가 보통 예민한게 아니였지만 케이지에 잘 넣어서 데려갔다. 저 이동장은 처음써보는데 처음이라 그런가 이동장에 넣을때 좀 힘들었다. 이상한게 평소에는 잘만 들어가 있으면서 막상 이동하려니까 안들어가려고 버텼다. 병원에 도착하고나서 수술에 대한 설명을 간략히 듣고 수술동의서에 싸인했다. (뭐야 나 이런거 첨써봐) 썸머 안녕~ 엄마는 갈께 썸머는 병원에서 살.....아..... (병원에서 수술 잘해 크흡 ㅠㅠ) 그리고 받은 병원 진료비 영수증.. 애완동물 키우면 의료보험 없는 대한민국을 체험할 수 있다던데 사실이었다... 퇴원은 퇴근하면서 병원에 들려 애를 데려가기로 했다. 아마 지금쯤 수술.. 2019. 12. 6.
[집사일기] 2019 궁디팡팡 캣페스타 후기(?) 집사가 되고 처음으로 방문한 궁디팡팡 캣페스타!! 꼭 필요한것만 사와야지 했는데, 필요한게 너무 많다. 무엇을 샀는지 정리하기 위하여 물건을 펼쳐 놓고 번호를 매겨 보았다. 1. 떵삽 - 가격 : 2000원 - 용도 : 애기 응가랑 쉬야가 부셔지길래 더 촘촘한 삽으로 감자캐고 싶어서 구매 2. 열빙어, 건조 치킨 큐브 - 가격 : 20000원 - 용도 : 썸머 간식 - 후기 > 열빙어 : 환장함 > 치킨 큐브 : 그냥 저냥 잘먹음 3. 고양이 바스락백 - 가격 : 5000원 - 용도 : 고양이 터널 - 후기 > 우리 고양이 너무 이뽀..... 4. 고양이 모래 - 에코캣 - 가격 : 7키로에 31,000원인데 두개 사서 14키로에 60,000. - 용도 : 고양이 화장실용 모래 - 직접 만져봤는데 부드러.. 2019.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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