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왜 단편선 단편선 하는지 알겠다. 잔잔하고 여운이 깊게 남는 스토리와 연출이었다. 먼저 각 테마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하고 소감을 쓰겠다. 테마 이름이 기니까 아래처럼 줄여서 작성하겠다. 그림자 없는 상자 : 그없상 쓰여진 문장 속에 구원이 없다면 : 문장 1. 그림자 없는 상자 (단편선 - 강남) 이 테마를 진행하는 우리는 설명의 '누나'다. 동생 시현이를 만나러 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체감상 장치는 많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이해할 충분한 시간도 준다. 이 테마를 체험하는 사람은 장치와 테마를 풀면서 스토리 라인을 음미 했으면 좋겠다. 비유를 하자면 입안의 사탕처럼, 아주 천천히 천천히 단맛을 느끼면 어느덧 테마가 끝나있다. 그리고 약간의 스포를 하자면 나는 이 '그없상' 플레이를 ..
종종 같이 방탈출 하러 다니는 친구가 "제로월드 블랙" 진짜 재밌다고, 쫄보도 할 수 있다고 대신에 쫌 비싸다고근데 진짜 재밌다고 이야기를 한창 하길래 방탈출 뭐 얼마나 비싸?? 하고 찾아봤더니 기존 방탈출보다는 훨씬 비싸고 스케일도 커 보였다. 2시간에 24만 원 고정비용이라 나 포함 친구 4명 모아서 각 6만 원씩 착출 해서 다녀왔다 ㅋㅋ 😂 멤버 구성은 탱1 : 겁 없음, 용감함, 무서운 거 엄청 즐김, 문제 잘 품 😉탱2 : 겁 없음, 호기심도 없음, 문제도 자기 차례 오면 잘 품 🤨쫄 1 : 겁 많음, 호기심 많음, 공포영화 보면 나서다가 먼저 죽는... 스타일 (나) 🙄쫄 2 : 겁 많음. 여기서 제일 심약자 😟 이렇게 4명이서 다녀왔고, 의외로 구성이 잘되어있어서 겨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