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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국내 여행11

[인천 신도] 2016.8.15 ~ 8.16 친구들과 함께하는 인천 신도 여행! 사실 여행이라기 보다는 휴가와 먹부림을 부리러 다녀왔다. 처음엔 캠핑을 갈 생각이었지만, 텐트 치다가 우정상할까봐 집도,화장실도, 수영장도, 바베큐장도 있는 펜션으로 정했다. 수영장에서 수영 실컷하다가 입술도 파래지고, 배도 슬슬 고프고해서 정리하고 일단 숙소로 돌아왔다. 씻고나서 친구들과 신나는 바베큐 파티를 했다. 바베큐 파티가 끝나고 배부른 몸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와 할리갈리, 훌라, 원카드를 새벽까지 하다가 겨우 잠들었다. 어제 마신 술을 해장해야 하기때문에 아침에는 굽고 남은 소시지, 매운 고추, 파를 팍팍 넣고 끓인 라면을 먹었다. 고추랑 파가 들어가니까 국물이 얼큰해서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먹었다. 아침까지 든든히 먹고 펜션 정리를 한다음 집으로 출발했다... 2016. 8. 23.
[양양 서핑] 20160806~20160807 양양-서핑 2016.08.06 ~ 2016.08.07 양양에 동산포 해수욕장에 자리잡고있는 "힐비치 서프 리조트"에 다녀왔다. 친구들과 함께 서핑 강습도 듣고, 물놀이도 하고 바베큐도 먹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토요일에는 동산포에서 놀았고, 일요일날에는 체크아웃해서 짐을 싸서 바로 죽도해수욕장으로 걸어갔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뚜벅이인 내가 슬펐다. 죽도해수욕장으로 가서 일단 튜브를 3개 빌려서 친구들과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다가 서핑이 또 하고 싶어서 나만 다른 서핑샵에서 보드를 빌려서 서핑을 한번 더했다. 파도가 밀려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일어나는건 너무 힘든일이었다. 그래서 한번도 일어서지 못하고 보드 위에서 둥둥 떠다니다가 시간이 다되어서 반납했다. 그래도 보드를 빌려서 타려고 시도해던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 .. 2016.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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